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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6.27 00:40 수정 : 2005.06.27 00:40

도널드 럼즈펠드 미 국방장관은 26일 마무드 아흐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 당선자가 `민주주의의 친구'가 아니며 이란 젊은층과 여성은그를 받아들일 수 없을 것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럼즈펠드 장관은 이란의 개혁인사 대선출마 금지 조치 때문에 아흐마디네자드후보의 승리를 가져온 대선 결선투표를 `가짜 선거'라고 일축하며 강경파가 당선된것은 하나도 놀랄 일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그는 폭스뉴스와 인터뷰에서 "지금으로선 이 사람(fellow)에 대해 나도 모르겠다.

그는 어리지 않느냐"며 "그러나 그는 민주주의의 친구도, 자유의 벗도 아니다"고 말했다.

럼즈펠드 장관은 또 "그는 이란인들에게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알려주고있다는 아야툴라(알리 하메네이 최고지도자)를 전폭 지원하고 있는 사람"이라며 "추측컨대 젊은층과 여성들은 그와 그의 스승이 받아들일 수 없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워싱턴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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