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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0.12.30 11:14 수정 : 2010.12.30 11:14

한반도 크기의 거대한 외계우주선이 2012년 12월에 지구에 도착한다는 흥미로운 주장이 제기됐다. 러시아의 일간신문 <프라우다> 인터넷판(영문)은 지난 22일(현지시간) “3대의 거대한 우주선이 지구를 향해 오고 있다”는 지구외문명탐사연구소(SETI, Search for Extraterrestrial Intelligence)의 주장을 보도했다. 지구외문명탐사연구소에 따르면 “가장 큰 우주선은 지름이 240km로 한국보다 조금 작고, 나머지 2대는 그보다 조금 작지만 역시 거대한 우주선”이라고 전했다. 이 신문은 “지구외문명탐사연구소가 미국도 이 사실을 최근 보고 받았으며 우주선은 2012년 12월에 지구에 도착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미국 대중지 <위클리월드 뉴스>도 “초대형 우주선 3대가 현재 명왕성 궤도 너머에서 지구로 돌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들 외신은 “외계우주선들이 화성궤도에 진입하면 천체망원경으로도 충분히 확인이 가능할 것”이라고 지구외문명탐사연구소의 주장을 인용해 보도했다. 지구외문명탐사연구소 존 말리 박사는 “이번 발견은 미국 알라스카에 있는 오로라 관찰시스템(HAARP)으로 이뤄졌다”면서 “우주에는 분명 많은 생명체와 문명이 존재하며 그들의 침입은 이미 시작됐다”고 주장했다. 지구외문명탐사연구소는 “위키리크스가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한 미확인비행물체(UFO)와 관련된 미국의 기밀문서 내용이 이 외계우주선의 접근과 관련이 있다”고 주장했다.

지구외문명탐사연구소는 외계 지적생명체를 찾는 단체로 미국 정부의 후원을 받는 국가지원 프로젝트로 시작했으나 국가 예산낭비라는 지적을 받고 국가 지원이 중단됐다. 지금은 개인 및 기업들의 후원으로 운영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e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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