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5.06.28 01:58 수정 : 2005.06.28 01:58

지난 2002년 11월 케냐 동부해안 몸 바사에서 발생한 호텔 자살폭탄 사건 피고인 3명이 27일 무죄로 석방됐다.

케냐 수도 나이로비 법원은 이날 쿠브와 모하메드 세이프, 사이드 사가 아메드및 모하메드 카미스 등 3명에 대한 호텔폭파 교사 혐의를 기각, 석방했다고 BBC 인터넷판이 보도했다.

담당 판사인 아그레이 무체룰레는 검찰이 피고인들의 혐의를 입증하는데 실패했다고 판시했다.

앞서 지난 9일에는 문제의 호텔 폭파사건과 관련, 살인 등 혐의로 구속기소됐던 4명이 다른 재판부에 의해 역시 증거부족 등의 이유로 풀려난 바 있다.

한편 몸바사 호텔 자살폭탄 사건으로 15명이 숨졌으며 당시 알-카에다가 배후에있는 것으로 지목돼 왔다.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