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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6.28 21:04 수정 : 2005.06.28 21:04

필리핀 수도 마닐라 외곽에서 28일 한낮에 한국인 한 명이 괴한들의 습격을 받아 숨졌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숨진 사람은 박세규씨로 이날 정오께 안티폴로시의 주거지역에서 총격을 받은후 숨졌다고 프리미티보 타부자라 경찰 총경이 밝혔다.

타부자라 총경은 희생자 박씨가 살인 혐의를 받고 있었으며 보석으로 바로 얼마전 풀려 났다면서 "총격이 원한 때문에 일어났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필리핀에서는 지난달부터 박씨를 포함, 한국인 3명이 살해됐다.

이달 초 마닐라 근교 카비테주의 한 파인애플 농장에서는 한국인 사업가 곽노학(53)씨가 숨진 채 발견됐으며 지난달 23일에는 또다른 한국인 사업가 이석수씨가 역시 카비테 주에서 강도를 당해 숨졌다.

(마닐라 d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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