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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미군의 CH-47 치누크 헬기가 아프가니스탄 자불지방의 한 계곡에 군인들을 내려놓은 뒤 이륙하고 있다. (AP 사진/Tomas Muni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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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17명을 태운 CH-47 치누크 헬기가 지난 28일 아프가니스탄 동부 산악지대에서 알-카에다 무장세력 소탕작전 수행 중 추락했다고 미군 당국이 29일 밝혔다.
미군 당국은 이 헬기가 미군병력을 쿠나르 전투 지역으로 수송하던 중 적의 공격을 받고 추락했을 수 있다고 밝히고 탑승 미군 장병의 생사는 즉각 확인되지 않고있다고 말했다. 아프간 관리들은 추락한 헬기가 로켓탄을 맞았다고 밝혔으며, 탈레반 반군은 이 헬기를 향해 로켓탄을 발사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카불 로이터ㆍ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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