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1.02.25 20:31
수정 : 2011.02.25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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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커버리호 마지막 출정 미국 우주왕복선 시대의 상징 디스커버리호가 39번째이자 마지막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24일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에 있는 케네디우주센터에서 발사되고 있다. 디스커버리호는 1984년 이래 27년 동안 탄환보다 5배 빠른 시속 2만8000㎞의 속도로 90분에 1차례씩 지구 궤도를 5628차례나 선회했다. 이번에 11일간의 임무를 마치고 귀환하면 우주에 머문 일수는 모두 363일에 이르게 된다. 애틀랜티스와 인데버호 등 다른 두 대의 왕복선도 올해 안에 임무를 모두 끝내면 디스커버리호와 함께 박물관에 전시된다. 미 항공우주국은 2010년대 중반까지는 러시아 소유스 우주선을 이용해 국제우주정거장에 우주인과 화물을 보낼 예정이다. 케네디우주센터/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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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우주왕복선 시대의 상징 디스커버리호가 39번째이자 마지막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24일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에 있는 케네디우주센터에서 발사되고 있다. 디스커버리호는 1984년 이래 27년 동안 탄환보다 5배 빠른 시속 2만8000㎞의 속도로 90분에 1차례씩 지구 궤도를 5628차례나 선회했다. 이번에 11일간의 임무를 마치고 귀환하면 우주에 머문 일수는 모두 363일에 이르게 된다. 애틀랜티스와 인데버호 등 다른 두 대의 왕복선도 올해 안에 임무를 모두 끝내면 디스커버리호와 함께 박물관에 전시된다. 미 항공우주국은 2010년대 중반까지는 러시아 소유스 우주선을 이용해 국제우주정거장에 우주인과 화물을 보낼 예정이다. 케네디우주센터/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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