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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7.02 06:58 수정 : 2005.07.02 06:58

뉴욕 맨해튼에서 전미외교정책협의회(NCAFP)주최로 이틀간 열린 비공식 토론회가 끝난뒤 참석자들은 "분위기가 좋았다.

유익한회의였다"고 입을 모았다.

이번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은 그러나 6자회담 재개의 시기에 대해서는 구체적인진전을 보지 못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다음은 세미나 종료 후 주요 참석자들의 발언내용. ◇리근(북한 외무성 미국국장)= 여기에 의견을 교환하러 왔다.

이틀동안 의견교환해서 여러가지 문제들을 아주 진지하게 논의했다.

또 도움이 됐다.

그 다음에 6자회담에 나가는 문젠데, 6자회담에 나가는 우리의 입장은 명백하다.

우리로 하여금6자회담에 나갈 수 있는 명분을 세워줘야 한다.

거기에 대한 우리의 입장을 미국측에 전달했다.

다음에 그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느냐 기다려야죠. ◇조셉 디트라니(美국무부 대북협상대사)= 우리는 테이블에서 모든 얘기를 나눴다.

참석자 모두 얘기를 했다.

좋은 회의였다.

◇위성락(주미 한국대사관 정무공사)= 다양한 대화를 했고, 구체적인 성과물을갖고 있진 못하지만 협의는 이어진다.

서로간의 이해는 올라갔고 신뢰도 높아갔다.

이 미팅은 당장은 없고, 또 다른 형태의, 다른 채널로 대화가 있겠지요. 서로의 입장을 교환했다.

분위기는 좋았다.

(뉴욕/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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