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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주 다시 상어 공격…여행객 발목 물려 |
(보카그란데<美캘리포니아州> AP=연합뉴스) 미국 플로리다주 멕시코만에서 1일 가슴 높이 수위의 바다 속에 서 있던 오스트리아 여행객이 상어에 발목을 물렸다.
상어에 물린 오스트리아인 아르민 트로예르(19)는 곧바로 헬기로 인근 병원으로이송됐으며 양호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플로리다에서는 지난 25일 14세 소녀가 상어에게 물려 숨졌으며 27일에는16살 소년이 상어의 공격으로 한쪽 다리를 잃는 등 일주일 사이에 상어가 사람을 세차례나 공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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