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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7.05 18:25 수정 : 2005.07.05 18:25

여성이 남성보다 고통을 더 느끼며 고통을 참는 시간도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바스대학 통증관리클리닉의 에드 키오그 박사는 의학전문지 <통증>(Pain)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이렇게 밝혔다고 <비비시> 인터넷판이 4일 보도했다. 키오그박사는 여성의 경우 통증이 발생할 때 이에 수반되는 감정적인 면(불안감)에만 신경을 쓰기 때문에 아픔을 실제보다 더 크게 느끼며 남성은 신체적인 면(통증감각)에 신경이 집중되기 때문에 통증을 덜 느낀다고 밝혔다.

키오그 박사는 남녀 50명을 대상으로 여러 가지 통증반응 실험을 한 결과 이런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서울/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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