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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1.05.10 20:05 수정 : 2011.05.10 20:05

클린턴 장관과 토머슨 국장이 보이는 원본 사진.

미국의 유대교파 하디시즘 계열의 신문 <디차이퉁>이 지난 6일 지면에 오사마 빈라덴 사살 작전을 영상으로 지켜보는 백악관 상황실 사진을 실으면서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과 오드리 토머슨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대테러국장 등 여성의 모습을 지워 논란이 되고 있다(맨 위 사진). 이 신문은 ‘여성의 사진은 성적인 암시를 줄 수 있다’는 이유로 여성을 사진에 등장시키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래 사진은 클린턴 장관과 토머슨 국장이 보이는 원본 사진이다. 워싱턴/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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