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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7.06 20:18 수정 : 2005.07.06 20:18

과도정부 체제인 볼리비아가 오는 12월4일 대선과 총선을 동시에 실시키로 했다고 현지 언론이 5일 보도했다.

볼리비아 하원은 표결을 통해 이렇게 결정했으며, 상원도 하원 통과안 그대로 의결했다고 의회 소식통들은 전했다.

이와 함께 의회는 동부지역의 자치권 대폭 확대 부여 여부 그리고 에너지 산업 국영화가 포함될 헌법개정 추진에 대해서는 내년 7월2일 국민투표를 실시해 최종 결정짓기로 했다.

볼리비아에서는 지난달 에너지 산업의 전면 국영화를 요구하는 원주민, 농민, 광부, 학생들의 시위로 카를로스 메사 대통령이 물러나고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49) 대법원장이 대통령직을 이어받은 과도정부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멕시코시티/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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