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5.07.07 23:10 수정 : 2005.07.07 23:10

이라크 내 알-카에다 조직은 7일 이라크 주재 이집트 대사를 살해했다고 주장했다.

알-카에다는 한 이슬람 웹사이트를 통해 두건으로 얼굴이 가려진 인물의 비디오테이프를 공개하며 "우리는 이단자들의 대사인 이집트 대사에 대한 신의 평결이 집행됐음을 선언한다.

신께 감사한다"고 밝혔다.

비디오테이프는 이합 알-쉐리프 이집트 대사가 살해되는 모습은 공개하지 않았으나 폴로 셔츠에 두건으로 얼굴이 가려진 인물을 보여줘 이 사람이 이집트 대사임을 암시했다.

이 사람은 자신의 이름과 주소를 밝힌 뒤 과거 이스라엘 주재 대사관에서 근무했다고 설명했다.

이하브 알-셰리프 대사는 지난 2일 오후 무장 괴한에 납치됐다.

이라크 알-카에다의 이같은 주장은 즉각 확인되지 않고 있다.

(카이로 APㆍdpa/연합뉴스)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