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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7.08 18:30 수정 : 2005.07.08 18:30

7일 아프리카 니제르의 마라디에 있는 ‘국경없는 의사회’지부에서 극심한 영양실조에 걸린 어린이가 치료를 받고 있다. 니제르는 지난 5일 가뭄이 심해 수백만이 기아의 고통에 있는 주민에게 식량을 무상배급하라는 요구를 거부했다. 마라디/AFP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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