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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1.07.09 09:19 수정 : 2011.07.09 09:19

우주왕복선 애틀랜티스호가 8일 오전 11시30분께(현지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에 있는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힘차게 날아오르고 있다. 12일간의 이번 임무를 마지막으로 1981년 4월12일 컬럼비아호 발사로 시작된 미 항공우주국(나사)의 우주왕복선 프로그램은 30년 만에 막을 내리게 됐다. 이 기간 동안 5대의 우주왕복선이 135차례에 걸쳐 지구 2만837바퀴에 해당하는 8억6000만㎞를 비행하며 수많은 과학적 발견을 이끌었다. 하지만 누적비용 210조원에 이르는 과도한 비용부담 때문에 결국 프로그램은 폐지됐다. 이날 케네디 우주센터에는 75만명의 인파가 모여 우주왕복선의 마지막 비행을 지켜봤다. 케이프커내버럴/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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