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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7.10 02:05 수정 : 2005.07.10 02:05

북한의 핵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6자회담이 25일 베이징에서 재개될 것이라고 미국의 관리들이 9일 밝혔다.

베이징을 방문중인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을 수행하고 있는 한 미국 관리는 6자회담 당사국이 모두 25일 베이징에서 6자회담을 재개하는데 합의했다고 말했다.

익명을 요구한 이 관리는 지난주 뉴욕에서 있은 북한과 미국의 고위관리간 협의에서 북한이 이같이 개최일자를 제의했다고 말했다.

6자회담 재개와 관련해,라이스 장관과 리자오싱(65ㆍ李肇星) 중국 외교부장이 10일 베이징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 것이라고 이 관리는 전했다.

한편 북한의 조선중앙통신(KCNA)은 이날 북한이 6자회담을 재개하기로 했다고보도했다.

7월25일부터 6자회담을 재개키로 한 결정은 이날 라이스 미 국무장관과 중국 지도자간의 회담에 앞서 개최된 북한과 미국 관리들간의 회동에서 나왔다고 통신은 전했다.

(베이징.평양 AFP.d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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