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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7.10 22:59 수정 : 2005.07.10 22:59

터키의 에게해 연안도시 제스메에서 10일 폭탄이 터져 15명이 부상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이날 폭발은 에게해의 항구도시 이즈미르에서 70㎞ 떨어진 관광지 제스메의 도심에 있는 은행 근처 쓰레기통 안의 폭발물에서 일어났다고 아나톨리아통신과 NTV가전했다.

한 경찰관은 폭발물이 폭탄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부상자들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사건 현장을 봉쇄했으며 폭탄 전문가들이 출동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쿠르드족 반군과 이슬람 및 좌파 무장세력은 과거 쓰레기통에 폭탄을 설치하곤했으나 이제까지는 누구도 이번 사건을 자행했다고 나서지 않고 있다.

(이스탄불 APㆍ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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