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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2011년 새 우주왕복선 발사” |
러시아는 새 우주왕복선 ‘클리퍼’를 2011년에 발사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고 러시아 연방우주국(로스코스모스)의 한 관리가 13일 말했다. 그는 이 계획이 프랑스를 포함해 유럽 국가들과의 협력 아래 진행될 것이라면서 “클리퍼의 귀환 착륙에는 프랑스와 러시아의 우주 기지가 이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클리퍼호는 국제우주정거장(ISS)에 필요한 업무와 달 및 화성 탐사에도 이용될 것이며 태양계 탐사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 관리는 또 2년 내에 차세대 인공위성 17개를 포함해 2006년부터 2015년 사이에 모두 70개의 차세대 인공위성을 발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러시아는 현재 33개의 위성을 운영하고 있다.
모스크바/이타르타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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