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2.02.17 20:35
수정 : 2012.02.17 20:35
2월18일 브리핑
유엔이 16일 총회에서 시리아 시위 유혈진압을 비난하고 바샤르 아사드(47)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결의안을 찬성 137, 반대 12, 기권 17이라는 압도적 찬성으로 채택했다. 중국과 러시아는 지난 4일 유엔안전보장이사회의 결의안 표결에 이어, 이번에도 반대표를 던졌다. 유엔안보리 결의안과 달리 유엔총회 결의안은 법적 구속력이 없지만, 국제사회가 시리아 정부에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보내는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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