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5.07.26 18:53 수정 : 2005.07.26 19:28

미국이 내년 1월초부터 이라크에 주둔하고 있는 1700명의 병력을 철수하겠다는 폴란드의 방침을 수용했다고 알렉산드르 크바니예프스키 폴란드 대통령이 25일 밝혔다.

크바니예프스키 대통령은 이날 공영라디오방송에 출연해 “(6개월 단위의 순환 배치 방침에 따라) 이번에 이라크로 배치된 병력이 마지막 이라크 파병군이 될 것”이라며 “내년 1월 말까지 현지 파병군을 이라크군 훈련을 지원하는 소규모 병력으로 대체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라크 주둔 병력 철수 문제는 지난 19일 예르지 스마진스키 국방장관과 도널드 럼스펠드 미 국방장관간 회담의 주제 중의 하나였다”며 구체적인 철수 일정은 오는 9, 10월 총선 및 대선 이후 들어설 차기 정부가 선택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바르샤바/외신종합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