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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2.06.08 20:07 수정 : 2012.06.08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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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의춘 북한 외무상이 새달 12~13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리는 아세안지역포럼(ARF)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한다. 아세안 순회 의장국인 캄보디아의 호르 남홍 부총리 겸 외무장관이 사흘간의 북한 방문을 마친 뒤 프놈펜 공항에서 기자단에 이렇게 밝혔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7일 보도했다. 북한은 동남아시아지역 안보 협의체인 이 회의 참석을 계기로 유화적인 대외 메시지를 내놓으며 대화국면으로 전환을 시도한 사례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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