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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어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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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아얄 경쟁자에 지지 표명한
트리어벨레 트위트에 프 들썩
<프랑스 24> 방송과 <르피가로> 등 프랑스 언론은 12일 “올랑드 대통령의 전 파트너인 루아얄이 새 동반자인 트리어벨레에게 공격을 받았다”는 기사로 도배가 됐다.
발단은 ‘퍼스트 걸프렌드’ 발레리 트리어벨레가 트위터에 올린 한 줄. “자격있는 후보 올리비에 팔로르니에게 행운을. 그는 수년간 라로셸 사람들을 위해 이타적인 헌신을 해왔다”는 내용이다. 올랑드 대통령과 30여년간 동거하며 네 명의 자녀를 둔 세골렌 루아얄은 17일 2차 총선에서 팔로르니와 맞붙게 돼 있다. 트리어벨레는 팔로르니를 응원한 것은 물론 루아얄이 사회당의 ‘낙하산’ 공천으로 이 지역에 내려왔다는 사실을 상기시키기도 한 것이다. 루아얄은 10일 1차투표에서 32%, 팔로르니는 29%를 득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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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아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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