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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7.29 23:50 수정 : 2005.07.29 23:51

28일 오전 6시40분께(현지시각) 카리브해 아이티의 봉제업체에서 일하는 교민 서아무개씨가 출근 도중 무장 괴한들에게 납치됐다고 외교통상부가 29일 밝혔다.

외교부는 “무장 괴한들이 서씨의 석방을 조건으로 거액의 몸값을 요구하고 있다”며 “서씨는 현재 무사한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서씨는 한국계 미국인이 운영하는 봉제업체 이사인 것으로 전해졌으나, 나이나 정확한 피랍 경위 등 자세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외교부는 해당 봉제업체가 서씨의 석방 협상에 나서고 있으며, 아이티 주둔 유엔안정화군과 아이티 경찰 피랍 대응팀이 서씨의 석방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아이티에는 10명 안팎의 교민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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