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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제양 ‘돌리’ 캠벨 교수 방한 |
세계최초로 복제양 `돌리'를 탄생시킨 키스 캠벨 영국 노팅햄 대학 교수가 국내 과학자들과의 공동 연구 협의를 위해 방한한다.
6일 주한영국문화원에 따르면 캠벨 교수는 오는 15일부터 25일까지 한국에 머무르며 황우석 서울대 교수의 연구실을 비롯, 국내 주요 생명공학 연구기관을 시찰하고 현지 연구진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캠벨 교수는 1997년 이언 윌머트 박사와 함께 세계 최초로 체세포 방식을 이용한 복제 동물 `돌리'를 탄생시켜 세계적인 관심을 모았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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