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5.08.08 18:19 수정 : 2005.08.08 18:19

인도 대표단이 이번주 중국을 방문해 원유와 가스 등 에너지 확보를 위한 두 나라 공조 방안을 협의할 계획이라고 인도 <힌두비즈니스라인>이 7일 보도했다. 공조 방안에는 중앙아시아와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에서의 유전개발사업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표단을 이끌게 될 인도 석유부 산하 고위 관리인 탈미즈 아마드는 이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두 나라 모두 에너지 안보를 확고히 하는 데 관심이 커 공조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마니 샨카르 아이야르 석유장관이 11월 초 중국을 방문해 공조를 위한 준비작업을 할 것”이라며, 두 나라 협력 방안으로 자원 공동이용 및 유전·가스전 공동 입찰 등을 제시했다. 인도 언론들은 최근 석유차관의 말을 따, 두 나라가 해외 유전개발에서 경쟁관계를 접고 원유와 가스 확보를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뉴델리/AFP 연합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