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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8.08 18:23 수정 : 2005.08.08 18:24

미 항공우주국(NASA)은 7억2천만달러를 들인 2t 무게의 4번째 화성탐사선 ‘화성정찰궤도선(MRO)’을 10일 발사한다.

스피릿과 오퍼튜니티 등 두 개의 로봇 탐사선을 화성 표면에 착륙시킨지 2년반만에 발사되는 이 탐사선은 화성 궤도를 돌면서 앞으로 10년 안에 또 다른 로봇 탐사선이나 유인 우주선이 착륙할 만한 지점을 물색하게 된다.

나사 제트추진연구소(JPL)의 제임스 그래프 프로젝트 매니저는 “이제 양파의 껍질을 벗기듯 전망 좋은 여러 지점에서 화성을 들여다 볼 시간”이라고 말했다. 이 탐사선은 오는 2006년 3월 화성에 도착해 약 300㎞ 상공을 선회하면서 11월부터 과학 탐사를 시작한다. 현재 화성 궤도에는 3대의 탐사선이 돌고 있다.

워싱턴/AP dpa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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