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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2.12.13 16:31 수정 : 2012.12.13 16:31

캐나다의 팝스타 저스틴 비버(18)를 살해하려는 음모를 꾸민 전과범이 체포됐다.

미국 연예주간 ‘어스 위클리’ 등은 12일(현지시간) “최근 감옥에서 출소한 마크 스타크와 그의 조카 테너 루안이 지난달 28, 29일 미국 뉴욕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비버의 콘서트장에서 그를 살해하려다 경찰에 붙잡혔다”고 보도했다.

비버와 그의 보디가드를 넥타이로 목졸라 죽이려는 계획을 세웠다. 체포 당시 이들의 가방에서 가지치기용 가위와 끈 등 범행도구가 발견됐다.

스타크가 뉴멕시코 주의 감옥에서 만난 재소자 다나 마틴의 사주 때문이다. 그러나 스타크가 범행하려던 당일 경찰에 자백하면서 계획은 수포로 돌아갔다.

마틴은 다리에 비버의 얼굴을 문신했을 정도로 비버의 열성팬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녀(15)를 강간한 뒤 살해한 혐의로 종신형을 살고 있다.

비버의 매니저 스쿠터 브라운(31)은 “앞으로 비버와 팬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는 성명을 냈다.

뉴시스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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