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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3.01.15 19:57 수정 : 2013.01.15 19:57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이복형 말리크 오바마(54·사진)가 케냐에서 주지사 선거에 출마한다. <블룸버그> 통신은 14일 말리크 오바마가 케냐 서부 시아야주 주지사 선거에 무소속 후보로 출마해 라일라 오딩가 총리의 형과 경쟁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말리크 오바마는 버락 오바마 시니어가 케냐에서 첫번째 부인이 낳은 아들로, 빈곤과 실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국 대통령과의 혈연관계를 활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시아야주는 사회기반시설 부족과 가난 등 많은 문제에 직면해 있다. 내가 당선된다면 바꿀 수 있다”고 주장했다.

전정윤 기자 ggu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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