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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8.13 14:36 수정 : 2005.08.13 14:37

지미 카터 전 미국대통령의 십대 손자가 12일 비디오게임기 절도 혐의로 30일간의 가택연금과 36개월 집행유예에 처해졌다.

카터 전 대통령의 막내 아들 제프 카터의 아들인 제레미 카터(18)는 지난해 12월 친구 집을 무단침입한 상태에서 체포됐다.

경찰은 당시 그가 신발 속에서 마리화나 28g을 소지하고 있었으며 술냄새가 풍겼다고 전했다.

사건을 맡은 스콧 밸러드 지방검사는 피해자가 카터의 수감을 원치 않은 점이 크게 참작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카터는 보통 징역 3년이 선고되는 강도보다 형량이 낮은 절도로 혐의가 줄었다.

밸러드 검사는 카터가 사회봉사 100시간을 수행하고 마약상담도 받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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