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5.08.14 12:55 수정 : 2005.08.14 12:55

나카가와 쇼이치 일본 경제산업상이 14일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했다.

올들어 패전일인 15일을 전후해 고이즈미내각 각료가 야스쿠니 참배를 방문하기는 나카가와 경제산업상이 처음이다.

또 정계은퇴 기로에 몰린 하시모토 류타로(.68) 전 총리도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했다.

나카가와 경제산업상은 물푸레나무 가지에 흰 종이를 단 다마구시(ぐし)를 개인 돈으로 사 신전에 바쳤다면서 "전부터 8월15일에 참배하려고 생각했으나 15일에 각료회의가 있어 오늘 왔다"고 말했다.

그는 참배의 성격이 공적인지 사적인지를 질문잗고 "나는 현직 각료"라고 답했다.

고이케 유리코 환경상과 오쓰지 히데히사 후생노동상은 15일 참배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고이즈미 총리는 15일 참배하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으나 명확한 입장은 내놓지 않았다.

http://blog.yonhapnews.co.kr/shi


(도쿄=연합뉴스)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