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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8.15 19:52 수정 : 2005.08.15 19:52

미국 등 13개국이 참여하는 대량살상무기 수송 차단을 위한 해상훈련이 15일 시작됐다. 이번 훈련은 미국이 지원하는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구상(PSI)의 하나로 미사일은 물론 핵, 생화학무기 등의 운송을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훈련에는 주최국인 싱가포르와 미국, 오스트레일리아, 영국, 캐나다, 프랑스, 독일, 그리스, 이탈리아, 일본, 네덜란드, 뉴질랜드, 러시아 등이 참여한다. 미국의 구축함 1척과 6대의 해상 초계기 등이 동원되며 남중국해에서 포격 시나리오와 수색작전 등이 실시된다. 테오 치 힌 싱가포르 국방장관은 테러리스트들에게 대량살상무기의 파괴력은 대단히 매력적이며, 이들은 이 무기의 사용에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싱가포르/AP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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