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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3.03.20 21:05 수정 : 2013.03.21 09:36

마이크로소프트(MS)가 중국 등에서 현지 관리에게 뇌물을 줬다는 혐의로 미국 법무부와 증권거래위원회의 조사를 받고 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법무부가 마이크로소프트의 해외지사 직원들이 소프트웨어 판매 계약을 맺는 과정에서 해외부패방지법(FCPA)을 위반했는지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보도했다. 이 법은 미국 기업이 외국에서 뇌물을 줄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법무부 등은 제보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 중국 자회사 경영진이 판매 계약을 맺으며 판매 금액의 일부를 ‘리베이트’로 건넸으리라 추정하고 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형섭 기자 sub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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