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3.07.01 20:50
수정 : 2013.07.01 21:42
홍콩이 중국에 반환된 지 15주년을 맞은 1일, 홍콩인 수만명이 거리로 나와 친중국 성향의 렁춘잉 행정장관 사임과 행정장관 직선제 등 민주적 개혁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시위 참가자가 입고 있는 티셔츠에는 ‘CY(렁춘잉 행정장관의 약자)는 왜 (우리가) 이러는지 왜 모르나?’라는 문구가 씌어 있다. 홍콩인들은 매년 홍콩 반환 기념일이자 중국 공산당 창당 기념일인 이날 시위를 벌여왔다.홍콩/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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