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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8.31 18:30 수정 : 2005.08.31 18:30

휴대전화 사용이 최소한 10년 동안은 암 발병 위험성을 높이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의 암연구센터가 정부의 의뢰로 덴마크와 핀란드, 노르웨이, 스웨덴, 영국 등 5개국에서 1990년대 후반부터 벌인 이 연구에는 청신경 종양 환자 678명과 일반인 3553명이 포함돼 있다. 이 연구는 휴대전화 사용과 암 발생 관련성에 대한 지금까지의 연구 중 최대 규모이다. 연구진들은 그러나 이보다 장기간의 휴대 전화 사용이 암 발생 가능성을 높이는지에 대해서는 더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연구에서 청신경 종양 위험성은 휴대전화 사용 연수나 첫 사용 이후의 기간, 총 사용 시간, 총 통화횟수와 관련성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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