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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선거를 치른 지 1년이 되는 19일을 전후해 외국에 사는 동포들과 유학생들이 국가기관의 대선 개입을 규탄하고 박근혜 대통령의 사퇴를 요구하는 연쇄 촛불집회를 미국·독일·영국·프랑스·캐나다 등 5개 국가에서 열었다. 사진은 20일 저녁(현지시각) 미국 뉴욕 맨해튼 32번가 코리아타운에서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집회에서 참가자들이 시위를 하는 모습니다. 뉴욕/김동균 목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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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대선은 명백한 부정선거…선거 결과는 무효”
대통령 선거를 치른 지 1년이 되는 19일을 전후해 외국에 사는 동포들과 유학생들이 ‘국가기관 대선개입’ 의혹을 규탄하는 연쇄 촛불집회를 미국·독일·영국·프랑스·캐나다 등 5개 국가에서 열었다. 참가자들은 공동성명서에 “지난 대선은 부정선거가 명백한 만큼 선거 결과는 무효이며 박근혜 대통령은 사퇴해야 한다”며 “국가정보원과 국방부는 국내 정치 개입과 관련된 조직을 해체하고 대국민 심리전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미국에서는 18일(이하 현지시각) 메릴랜드를 시작으로 19일 로스앤젤레스와 시카고, 20일 뉴욕, 21일 워싱턴 순으로 연이어 수십~수백명이 모인 가운데 시위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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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선거를 치른 지 1년이 되는 19일을 전후해 외국에 사는 동포들과 유학생들이 국가기관의 대선 개입을 규탄하고 박근혜 대통령의 사퇴를 요구하는 연쇄 촛불집회를 미국·독일·영국·프랑스·캐나다 등 5개 국가에서 열었다. 사진은 20일 저녁(현지시각) 미국 뉴욕 맨해튼 32번가 코리아타운에서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집회에서 참가자들이 시위를 하는 모습니다. 뉴욕/김동균 목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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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맨해튼에서도 “한국 민주주의가 공격받고 있다” 대통령 선거를 치른 지 1년이 되는 19일을 전후해 외국에 사는 동포들과 유학생들이 국가기관의 대선 개입을 규탄하고 박근혜 대통령의 사퇴를 요구하는 연쇄 촛불집회를 미국·독일·영국·프랑스·캐나다 등 5개 국가에서 열었다. 사진은 20일 저녁(현지시각) 미국 뉴욕 맨해튼 32번가 코리아타운에서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집회 참가자들이 “한국의 민주주의가 공격받고 있다” 등이 적힌 펼침막을 들고 시위를 하는 모습이다. 뉴욕/김동균 목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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