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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9.07 21:36 수정 : 2005.09.07 21:36

보리스 옐친 전 러시아 대통령이 이탈리아 휴양지에서 휴식을 즐기던중 넓적다리(허벅지) 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다고 7일 러시아 언론이 보도했다.

옐친 대통령은 사르디니아 섬의 '포르토-로톤도'라는 휴양지의 고급 빌라에 머물고 있었는데 이날 집안에서 무언가에 걸려 미끄러지면서 사고를 당했다.

포르토-로톤도는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이탈리아 총리의 별장이 있는 고급 리조트로 유명하다.

74세 고령의 옐친 대통령은 사고 직후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깁스를 했으며 이르면 이날 밤늦게 모스크바로 돌아올 예정이다.

(모스크바=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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