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14.04.08 21:17 수정 : 2014.04.08 22:33

미국의 무인기 공격이 잦은 파키스탄 북서부 카이바르파크툰크와주의 한 들판에 한 파키스탄 소녀의 대형 초상화가 놓여져 있다. 이 소녀는 부모와 두 동생을 모두 무인기 공격으로 잃었다. 파키스탄과 프랑스, 미국 예술가들이 무인기 조종사들에게 ‘죄 없는 민간인이 죽고 있다’는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이 초상화를 설치했다. 이들은 공동 프로젝트 누리집에 “지상에서 무인기를 조종하는 사람들이 동정심을 느끼고 성찰하게 만들려는 것이 우리 목표”라고 밝혔다. 영국 ‘탐사보도협회’는 2004년 이래 미 중앙정보국(CIA)의 무인기 공격으로 파키스탄에서만 3718명의 희생자가 나왔다고 집계했다. 카이바르파크툰크와/AFP 뉴스1

미국의 무인기 공격이 잦은 파키스탄 북서부 카이바르파크툰크와주의 한 들판에 한 파키스탄 소녀의 대형 초상화가 놓여져 있다. 이 소녀는 부모와 두 동생을 모두 무인기 공격으로 잃었다. 파키스탄과 프랑스, 미국 예술가들이 무인기 조종사들에게 ‘죄 없는 민간인이 죽고 있다’는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이 초상화를 설치했다. 이들은 공동 프로젝트 누리집에 “지상에서 무인기를 조종하는 사람들이 동정심을 느끼고 성찰하게 만들려는 것이 우리 목표”라고 밝혔다. 영국 ‘탐사보도협회’는 2004년 이래 미 중앙정보국(CIA)의 무인기 공격으로 파키스탄에서만 3718명의 희생자가 나왔다고 집계했다.

카이바르파크툰크와/AFP 뉴스1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