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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헝거 게임’ 조감독의 아들인 엘리엇 로저(22)가 2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샌타바버라 캠퍼스가 있는 이슬라비스타에서 흉기를 휘두르고 총기를 난사해 6명을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그는 앞서 유튜브에 여성을 살해하겠다는 내용의 동영상을 올렸다. 그가 난사한 총탄에 깨진 유리창의 총탄 구멍에 누군가 꽃을 꽂아뒀다.
이슬라비스타/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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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총알 구멍에 꽂힌 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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