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민족의 운명이 걸린 기로에서 개별적 성공을 민족의 신화로 승화시킨 유대인의 힘을 살펴보면서 지식보다는 지혜를 더욱 중요하게 여기는 유대 교육에 대해서도 조명한다. 280쪽. 9천800원. 서한기 기자 shg@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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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움직이는 유대인의 모든 것 |
유대인의 손길이 뻗치지 않은 곳을 찾기 어려울 정도로 유대인은 모든 분야에 걸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비단 경제 뿐만이 아니다. 예술, 철학, 종교, 교육, 과학 등 인간이 활동하는 모든 영역에서 입지를 다졌다.
마르크스가 유대인이라는 사실은 상식이다. 러시아 최대 석유기업 유코스를 두고 푸틴 대통령과 일대 접전을 벌인 호도르코프스키, 유코스에 버금가는 석유기업인 시브네프치의 회장으로 2003년 7월 영국 프리미어리그의 명문구단 첼시를 인수한 아브라모비치 또한 유대인이다.
아이작 스턴, 브루노 발터, 쇤베르크, 조지 거슈윈, 레너드 번스타인 같은 유명 음악가들도 유대인이다.
샤갈, 모딜리아니, 파카소 역시 유대계 화가들이다.
유대인은 흔히 알고 있듯이 일개 장사꾼으로 성공한 민족이 아니다.
'세계를 움직이는 유대인의 모든 것'(지훈)은 언론인을 거쳐 현재 번역가이자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인 김욱 씨가 유대인의 삶과 사상, 철학을 풀어놓은 책이다.
인류 역사상 가장 특수한 환경에서, 특수한 과정을 거쳐 성공의 대명사로 자리잡은 유대인의 밑바탕에 면면히 흐르는 삶의 지혜를 들려준다.
또 민족의 운명이 걸린 기로에서 개별적 성공을 민족의 신화로 승화시킨 유대인의 힘을 살펴보면서 지식보다는 지혜를 더욱 중요하게 여기는 유대 교육에 대해서도 조명한다. 280쪽. 9천800원. 서한기 기자 shg@yna.co.kr (서울=연합뉴스)
또 민족의 운명이 걸린 기로에서 개별적 성공을 민족의 신화로 승화시킨 유대인의 힘을 살펴보면서 지식보다는 지혜를 더욱 중요하게 여기는 유대 교육에 대해서도 조명한다. 280쪽. 9천800원. 서한기 기자 shg@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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