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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올림픽타워 폭파위협으로 대피 |
13일 뮌헨의 올림픽 타워와 부근 수영장에서 160명 이상의 사람들이 타워를 폭파시키겠다는 한 남자의 위협으로 대피했다고 경찰이 밝혔다.
경찰은 위협을 가한 남자를 검거, 사건경위를 조사중이다.
폭발물이 발견됐는지는 아직 분명하지 않다.
부근의 지하철역도 일시 폐쇄됐다.
290m 높이의 타워는 1972년 뮌헨 올림픽을 치르기 위해 세운 종합건물의 한 부분이다.
(뮌헨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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