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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26 09:40 수정 : 2005.01.26 09:40

자신의 이마를 광고판으로 사용하라며 인터넷 경매에 부쳤던 미국의 웹 디자이너가 3만7천여달러(3천900여만원)에 코골이 치료제 광고를 맡게 됐다.

AP 통신 25일자 보도에 따르면 올해 22세의 웹 디자이너 앤드루 피셔는 인터넷 경매에서 자신의 이마가 스노어스톱(SnoreStop)이라는 코골이 치료제 회사에 3만7천375달러로 낙찰됨에 따라 한달동안 이마에 이 회사의 로고를 광고할 예정이다.


스노어스톱의 CEO 크리스티안 리 라이벨은 "어떤식으로 해석하든 비즈니스를 위한 '머리'를 가진것이 확실한 이 젊은이와의 유쾌한 제휴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피셔는 "사람들은 색다른 것에 대해 언제나 얘기한다"며 "사람들은 특이한것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한편 피셔는 경매 초기부터 품위없거나 전통적인 광고 포맷에서 받아들여지지 않는 메시지, 상품 등은 광고할 수 없다고 밝혔다. (시카고=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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