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역 14개 지역협의회 산하에 1000여개 한글학교를 둔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낙스) 회장에 캘리포니아주 서니베일에 있는 다솜한국학교의 최미영(55·사진) 교장이 선출됐다.
낙스는 지난 5일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의 제이더블유매리엇 호텔에서 제32차 학술대회 및 총회를 열어 제17대 회장으로 최 교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오는 9월1일부터 2년간 낙스를 이끌 최 회장은 9일(현지시각) 전화 인터뷰에서 “임기 동안 교육 역량을 강화해 젊은 교사의 참여가 늘 수 있도록 협회를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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