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4.07.15 23:47
수정 : 2014.07.15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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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모스크바의 지하철에서 15일 전동차 탈선 사고가 일어나 지금까지 20명의 사망자가 확인됐고, 120여명이 다쳤다. 중상자도 40여명이나 된다. 사고는 모스크바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아르바츠코-포크롭스카야 노선’ 서쪽의 ‘슬라뱐스키 불바르’역과 ‘파르크 포베디’역 중간 지점에서 출근시간대 승객들을 태우고 시속 70㎞ 이상으로 달리던 전동차가 급정차하면서 그 충격으로 앞쪽 차량 3량이 탈선하면서 일어났다. 모스크바/이타르타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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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모스크바의 지하철에서 15일 전동차 탈선 사고가 일어나 지금까지 20명의 사망자가 확인됐고, 120여명이 다쳤다. 중상자도 40여명이나 된다. 사고는 모스크바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아르바츠코-포크롭스카야 노선’ 서쪽의 ‘슬라뱐스키 불바르’역과 ‘파르크 포베디’역 중간 지점에서 출근시간대 승객들을 태우고 시속 70㎞ 이상으로 달리던 전동차가 급정차하면서 그 충격으로 앞쪽 차량 3량이 탈선하면서 일어났다. 모스크바/이타르타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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