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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4.07.17 19:29 수정 : 2014.07.17 19:29

로리 로빈슨 중장.

미국의 태평양공군사령관에 사상 처음으로 여성 장군이 탄생할 예정이다.

미군 기관지 <성조>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신임 태평양공군사령관에 공군전투사령부 부사령관인 로리 로빈슨(사진) 중장을 내정했다고 16일 보도했다. 로빈슨 중장은 사령관직을 맡기 위해 4성 장군으로 승진한다. 신문은 미국 역사상 전투사령관 보직에 여성이 지명되기는 처음이라고 전했다.

로빈슨 중장은 뉴햄프셔대학 학군단(ROTC) 출신으로 1981년 졸업 뒤 공중전 지휘통제관, 552항공통제비행단장, 공군전투사령부 부사령관 등을 거쳤다. 남편도 공군 소장으로 퇴역한 공군 집안이다. 로빈슨 중장은 미 공군에서 두번째로 여성 4성 장군이 된다.

김창금 기자 kimck@hani.co.kr, 사진 위키피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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