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4.08.09 10:22
수정 : 2014.08.09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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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메일 누리집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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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부자인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공동창업자가 일주일 사용료가 500만달러(약 51억8700만원)에 달하는 요트를 빌려타고 휴가를 보내는 모습이 포착됐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7일(현지시간) 빌 게이츠가 이탈리아 사르데냐 해안에서 아내와 자녀들을 데리고 3억300만달러(약 3400억원)에 달하는 요트에 올라 가족과 함께 휴가를 보내는 모습을 촬영해 보도했다.
<데일리 메일>이 보도한 내용을 보면 이 요트는 세계에서 9번째로 큰 요트로 알려졌다. 요트 안에는 수영장과 영화관은 물론 도서관과 헬스장, 수중 잠수룸 등도 갖춰져 있다. 빌 게이츠는 헬기를 타고 요트로 이동해 바다로 떠난 뒤 자녀들이 바다에서 수영을 하는 모습을 지켜보거나 제트스키를 함께 탔다.
한편 지난 4월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빌 게이츠의 현재 자산은 775억 달러에 달한다고 했다. 우리 돈으로 약 79조2000억 원이다. 미국 부동산 업체 레드핀은 빌 게이츠의 자산이면 미국 보스턴 시의 단독 주택과 콘도, 타운하우스 등 주택 11만4212채를 살 수 있을 정도라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온라인뉴스팀, 사진/데일리 메일 누리집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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