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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9.19 10:17 수정 : 2005.09.19 10:17

마거릿 대처 전 영국 총리의 아들 마크 대처(52)경이 미국인 부인 다이앤과 18년간의 결혼 생활을 청산, 이혼한다고 대처경의 대변인인 에이벌 해든이 18일 밝혔다.

해든 대변인은 대처경이 작년 적도 기니의 쿠데타 음모를 지원한 혐의로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체포되고 미 당국으로부터 비자 발급을 거부당하는 등 어려움을 겪으면서 결혼 생활을 회복하기 힘들어져 이혼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혼 뒤 대처경은 유럽에 거주하고 다이앤은 아들 마이클(16), 딸 어맨다(12)와 함께 미국에 살 것이라고 덧붙였다.

(런던 AP=연합뉴스) chero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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