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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9.21 14:35 수정 : 2005.09.21 14:35

세계적인 커피전문 체인업체 스타벅스가 중국 만리장성에도 들어섰다.

미국 시애틀에 본사를 둔 스타벅스는 20일 발표한 성명에서 수도 베이징에서 북쪽으로 40여㎞ 떨어진 만리장성 바다링에 지점을 냈다고 밝혔다.

스타벅스는 지난 1999년 처음 중국에 진출한 읕 모두 140개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2000년 쯔진청에 스타벅스 지점이 개점했을 때 중국에서는 미국 소비주의의 상징인 스타벅스가 국가적 유적지에 들어선다는 점에 대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

한편 하워드 슐츠 스타벅스 회장은 이날 지점이 6천개에 달하는 미국 다음으로 큰 시장으로 만들기 위한 초석으로 중국에 500만달러(약 51억원)의 교육후원 기금을 창설한다고 밝혔다.

cherora@yna.co.kr (베이징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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