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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경영대학원은 스위스 IMD |
스위스 로잔에 있는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또 다시 세계 최고의 경영대학원(MBA)으로 뽑혔다.
<아시안월스트리트저널>은 21일 해리스 인터랙티브와 함께 3267개 기업체 고용주들이 매긴 평점을 토대로 엠비에이 순위를 조사한 결과, 이렇게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고용주들은 IMD 졸업생들이 지도력과 전략적 사고, 기술적인 재능과 함께 사근사근한 태도를 갖고 있는 등 성숙도가 높고 깊이가 있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지난해 3위를 기록한 스페인의 에사데대학(ESADE)이 영국 런던대학을 물리치고 2위로 올라섰으며 미국의 카네기멜론대학이 처음으로 3위에 진입했다.
이번 조사에서 상위 20위 안에 든 대학을 지역별로 보면 북미지역이 10개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유럽지역 9개, 중미지역 대학 1개 등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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