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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4.10.16 19:07 수정 : 2014.10.16 19:07

호주동포 사업가 정경옥

세계국제결혼여성총연합회(월드키마·World-KIMWA) 회장에 호주동포 사업가 정경옥(61·사진)씨가 뽑혔다.

정씨는 15일 오후 부산에서 열린 월드키마 정기총회에서 단독 후보로 출마해 임기 2년의 회장에 선출됐다. 그는 수석부회장, 이사 등을 맡아왔다.

월드키마는 국제결혼을 통해 각국에 정착한 한인 여성들의 모임으로, 미국·영국·프랑스·이탈리아·호주·일본 등 16개 나라 34개 지회에 5천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미국 내 국제결혼 한인 여성들의 권익 신장을 위해 만들어진 한미여성회총연합회(KAWAUSA)가 전신이다.

충남 부여 출신으로 서울에서 자란 그는 1980년 호주 애들레이드대에서 공부했다. 남편 피터 루위스(64)는 하원의원 7선과 하원의장을 지낸 친한파 정치인으로 2006년 은퇴했다.

정씨는 컨설팅 회사, 인재 채용회사, 광산업체, 철광회사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96년부터 한호상공인연합회를 설립해 19년째 회장을 맡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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