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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4.12.28 13:14 수정 : 2014.12.28 13:33

한국인 3명 등 총 162명을 태우고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서 출발해 싱가포르로 가던 에어아시아 QZ8501기가 교신두절로 실종됐다. AFP 연합뉴스

162명 태운 인니발 에어아시아기 교신두절·실종

한국인 3명 등 총 162명을 태우고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서 출발해 싱가포르로 가던 에어아시아 QZ8501기가 교신두절로 실종됐다.

에어아시아는 성명을 내고 이 여객기가 현지시간 28일 오전 7시24분(한국시간 8시24분)께 관제탑과 교신이 끊겼으며 당국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실종 당시 여객기에는 승객 155명이 타고 있었으며 승객 3명이 한국 국적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인도네시아 현지 매체를 인용해 전했다.

승객 중 인도네시아인은 149명이며 싱가포르, 영국, 말레이시아인도 1명씩 타고 있었다고 로이터는 덧붙였다. 승무원은 7명이 탑승했다고 AFP 통신은 전했다.

에어아시아는 “현재로서는 승객과 승무원의 상태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는 없다”며 당국의 수색작업에 최대한 협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여객기는 이날 현지시간 오전 5시35분께 수라바야에서 출발했으며 8시30분께 싱가포르에 이륙할 예정이었으나 이륙 1시간이 안 돼 교신이 끊겼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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