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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9.28 23:13 수정 : 2005.09.28 23:13

(카불 AP=연합뉴스)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 시내의 한 육군훈련소 건물 외곽에서 자살폭탄테러가 발생해 최소 9명이 숨지고 20명이 다쳤다고 아프간 국방부가 28일 발표했다.

아프간 국방부 대변인 모하메드 자헤르 아지미 장군은 오토바이를 탄 한 테러범이 귀가를 위해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 장병들 사이를 뚫고 돌진, 폭탄을 터뜨려 테러범 자신을 포함해 최소 9명이 숨지고 20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이 자살폭탄테러로 버스 3대가 파괴됐으며 중상자가 많아 사망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우려된다고 아지미 장군은 전했다.

이날 폭탄테러는 30년만에 처음 치러진 총선이 끝난지 불과 열흘만에 일어난 사건이다.

dcpark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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